1. 예전에 어떤 예능 프로그램에서 김이나 작사가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알고리즘에 의해서 개인의 취향이 결정되는 게 너무 안타깝다나. 2.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알고리즘 사례로 유튜브를 들 수 있을 것 같다. 유튜브를 계속 보다 보면 시청 기록이라는 데이터가 쌓인다. 그리고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추천 알고리즘이 개인에게 맞춤 영상을 띄운다. 3. 김이나 작사가는 이런 알고리즘 형태로 개인의 취향이 결정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한 것 같다. 4. 나는 그 작사가의 말을 처음 들었을 때 ‘음.. 뭐 그렇지.. 근데 그게 뭐? 개인한테 맞춰주고 좋은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흘려버렸다. 5. 최근에 나는 유튜브 채널을 시작해 보겠다고 구글 계정을 새로 만들었다. 유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