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독보적인 크기와 맛의 낙성대김밥 소풍가는날 낙성대김밥 소풍가는날은 낙성대역 1번 출구 근처에 있어. 간판이 엄청 허름해서 잘 못 알아볼 수 있으니까 참고해. (바로 앞에 횡단보도 있다.) 관악산 올라가기 전에 김밥 포장해 가려고 들렀어. 서울대 대학원 다니는 친구한테 들어서 가게 된 낙성대 소풍가는날인데, 되게 유명하다고 하더라고. 가기 전에는 김밥 집이 유명해봤자 김밥 집 아니겠어?라는 생각으로 갔거든. 근데 가게 문을 열자마자 대박이더라고.. 일요일 주말 아침 미친 듯한 주문 폭주 그 작은 가게에 직원 5분이 미친 듯이 일하고 있더라고.. 3분은 김밥 싸고, 1분은 전화받고, 1분은 진두지휘.. 진짜 깜짝 놀랐다.. 카운터 쪽에 계란지단 락앤락 큰 통으로 쌓인 거 보이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