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유리를 통해 보이는 깨끗한 화이트 톤의 내부 인테리어 - CERULEAN. 짙은 청색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 - 인사동에 오픈한 지는 1년이 좀 넘었다고 한다. - 주말 오후 3시쯤 갔더니 이미 안 쪽 좌석은 만석이었다. 입구 근처 작은 공간에서 음료를 주문해놓고 기다렸다. 자리가 나면 안내를 해주겠다고 했다.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고 열심히 일하신다. - 메뉴 이름들이 독특하다. 타래 인 슈페너,, 카모플라쥬..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메뉴에서 살짝 변화를 주어 색다른 메뉴를 만들었다. - 음료 이미지는 메뉴판 위에 있는 아이패드에서 확인이 가능했다. 소비자 친화적인 느낌. 미니멀한 메뉴판을 고집하는 카페에서는 낯선 이름의 메뉴를 만나면 사진이 없어 어떤 이미지인지 감이 안 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