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역 근처 서강대생들만 아는 오래된 노포 생 오리 로스가 유명한 맛집 대흥역에서 3분. 경의선 숲길을 지나서 돌면 대흥역 맛집 토담오리숯불구이가 보인다. 가게 이름 그대로 토담. 흙으로 쌓은 담이다. 이런 가게는 서울 근교에서 볼 법한 00가든인데.. 도심 한복판에서 보기 드문 가게 입구 느낌이다. 가게 대문 안에는 작은 마당이 있다. 아주 목가적인 풍경이야. 생 오리 로스 45,- 생 오리양념 45,- 그리고 술 종류 많음 대흥역 맛집 토담오리숯불구이의 메뉴판. 심플하다. 오리구이 그 외 술. 오리구이와 잘 어울릴법한 술 종류 많다. 오가피주 / 뽕주 / 복분자 주 / 백세주 / 산사춘 아재 입맛 취향 저격 가능한 노포 생오리로스 2인분을 시켰다. 먼저 아주 딴딴하게 뜨거워 보이는 숯불을 투입.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