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카페 3

공덕 카페) 경의선 숲길 근처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카페

아늑한 감성이 느껴지는 공덕역 카페 캡커피 캡커피는 공덕역에서 대흥역방향으로 가는 경의선 숲길을 공덕자이 상가건물에 위치해 있다. 티 종류가 많다. 수제청으로 만든 과일 티도 있다. 저녁이니까 레몬티와 캐모마일티를 주문했다. (메뉴판 위에 테이핑으로 덧붙인 자국들이 그동안 메뉴가 많이 바뀌었음을 보여주는 듯..) 크로플, 토스트, 팬케이크 등 디저트류도 많다. 케이크 종류도 많아요 카페가 크지는 않은데, 종류는 참 많다. 카페 내에 테이블은 한 5석 정도.. 아주 작은 카페다 아주 새콤한 맛의 레몬티, 진하게 느껴지는 신맛에 온몸이 짜릿 나 같이 신맛 찾는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은 레몬티 캐모마일티는 향이 좋음! 무난함! 찻잔은 왠지 러시아 서부, 폴란드 느낌이 나는 도자기 컵 주둥이 마시는 부분이 살짝..

맛집리뷰 2021.04.14

공덕역 카페 요거트맨) 경의선 숲길 걷기 전에 들러야 하는 디저트 카페

경의선 숲길 산책하다가 가볍게 즐기기 좋은 요거트맨 공덕역 카페 요거트맨은 공덕역에서 대흥역방향으로 경의선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나온다. 매장은 크지 않고, 테이크아웃을 많이 하는 편이다. ​ 요거트맨에서는 키오스크로 주문을 한다. 종류가 많아 베스트 메뉴를 참고하는 게 좋다. 좋은 점은 베이스를 요거트로 선택할 수도 있고, 아이스크림으로 선택할 수도 있다! 겨울이 다 끝나가는데도 딸기 공급이 많아서 그런지 딸기를 담은 메뉴가 있다. 이름은 딸기초과​ 딸기초과를 아이스크림 베이스로 시키고, 밀초바를 요거트 베이스로 주문했다. 키오스크 위에 놓인 컵을 보면 사이즈 참고가 가능하면 된다. 생각보다 레귤러, 라지 사이즈가 작으니 하나 시켜서 둘이 나눠 먹으면 필시 부족하다.. 제철 생딸기가 듬뿍 들어간 요거..

맛집리뷰 2021.04.04

공덕 그로토커피) 작은동굴같은 인테리어 컨셉을 가진 카페

- 카페 입구부터 독특한 느낌을 주는 아웃테리어. - 돌을 활용해 약간 중세시대 성당 내부 느낌을 주는 것 같다 - 사람이 많이 올 때는 웨이팅도 있는지 외부에 대기 의자도 놓여있다 - 카페는 지하에 있다. 지하로 들어가는 계단이 가파르다. (물론 계단도 돌로 되어있다) - 계단을 내려가다 오른쪽에 있는 통창을 통해 카페가 한 눈에 들어온다. 카페 내부에 자리가 있는지 꼭 들어오지 않고서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라 좋은 듯. Grotto (특히 정원 같은 곳에 인공적으로 만든) 작은 동굴 - 그렇다. 카페 네이밍에 맞게 인테리어도 동굴컨셉에 충실한 느낌이다. 마치 신석기 시대에 사냥을 마치고 투박하지만 아늑한 동굴집에 들어온 기분이다. - 동굴 인테리어답게 돌 오브제들이 많다. 그것도 아주 큰 돌들이....

맛집리뷰 2021.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