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성게미역국으로 유명한 우니담은 제주공항에서 차로 25분 정도 떨어져 있다. 공항에서부터 낭만적인 애월 해안 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좌측에 보인다. 아침 7시 반에 공항에 도착해 제주성게미역국을 먹으러 바로 우니담으로 향했다. 우니담의 주차공간은 가게 바로 앞에 3대 정도를 댈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아마 가게 뒤쪽으로도 댈 수 있는 것 같았다. 애월아침식사로도 유명한 것 같다. 아무래도 속이 편한 미역국이니만큼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다. 오픈 시간에 맞춰가지 않으면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 (성수기 기준) 오픈 시간인 9시보다 일찍 도착해서 애월 바다를 좀 누리다가 들어가려니 이미 자리가 꽉 차고 없더라. (괜히 여유 부렸음) 다행히도 어떤 테이블의 손님들이 술이 없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 운 좋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