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점심을 계속 나가서 사 먹고 있는 중이다. 이왕 사 먹는 거 새로운 식당을 계속 가보기로 함 오늘은 방배사이길에 있는 강셰프 스토리라는 일식집. 붉은 벽돌 외관이 인상적이다.. 과연 강셰프님은 어떤 스토리를 갖고 계실까.. 평일 점심시간이지만 식당 내부는 생각보다 조용했다 메뉴판을 열어 보고서야 조용한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바로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었기 때문.. 하지만 최근에 가격은 품질을 반영한다는 생각을 많이 해서 일단 기대감으로 차돌우동을 시켜보았다. 차돌우동은 11,000원. 우동치고 저렴한 편은 아니다. 주문을 하고 한 10분 정도 지나서 나온 차돌우동. 엇, 생각보다 우람한 비주얼에 놀랐다. 사이드는 새싹 샐러드와 김치 깊이감 있어 보이는 국물에 각종 고명이 올라가 있다. 차돌 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