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출장 마지막 날, 부르즈 칼리파를 올라갔다 오고 나서 바로 붙어 있는 두바이 몰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점심 메뉴는 부락버거 라는 터키 브랜드 버거집. 터키를 좋아하는 친구가 추천해 준 메뉴로 두바이 몰에도 지점이 있어 한 번 먹어보기로 했다. 매장이 매우 널찍하고 깔끔하다. 입구에서 주문을 하고 나서 들어가서 대기하는 시스템이다 메뉴가 엄청 여러 가지 있길래 직원한테 여기 시그니처가 뭐냐고 하니까 단연, 부락 버거 (Burak Burger)라고 한다. 싱글 패티와 더블 패티 중 선택이 가능했는데, 뭔가 양이 많을 것 같아 싱글 패티로 했다. 음료 메뉴도 쉐이크 등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그냥 콜라로 했다. 총 83디르함(약 27,000원) 정도 나왔는데, 콜라가 한 15디르함 정도 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