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업으로 2년 동안 근무하면서 코로나로 인해서 출장을 한 번 못 나가다가 이번에 드디어,, 전시회 참여를 위해서 미국으로 출장을 나오게 되었다. 어렵고 어려운 시국에 나온 출장, 출장 지역은 미국 텍사스 주에 있는 댈러스. 댈러스는 미국에서 10번째로 큰 도시고, 텍사스 주에서는 휴스턴 다음으로 큰 도시이다. 댈러스 포트워스 공항에 내려서 마주한 까마귀 친구. 울음소리가 아주 사람 같고 특이했다. 인천에서 출발했을 때는 가을로 접어들어서 좀 쌀쌀한 편이었는데, 달라스는 살짝 습하고 더운 느낌이었다. 공항 출구 게이트 바로 앞에 서 있는 택시를 잡아서 에어비앤비 숙소로 향했다. 근데 택시비가 뭐 이리 비싸다냐.. 한 30분 정도 달렸는데, 거의 64불 정도 나왔다. 공항 택시라 더 받는 건지.. 바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