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역 파스타마켓은 충무로역 바로 근처에 있다. 충무로역 2번 출구로 나와서 1분 정도 걸으면 도착. 애매한 시간인 오후 3시 반쯤 갔는데도 브레이킹 타임 없이 계속 영업을 했다. 명절 연휴 시작이라 사람들도 별로 없었다. 생긴 지 10년이 다 되어가는 생각보다 오래된(?) 파스타 마켓. 중간에 한 번 2016년에 리모델링을 한 것 같다. 파스타마켓은 충무로역점과 대학로 점 2곳에 있다. 충무로역 점이 먼저 생겼다. 대리석 느낌의 모던한 인테리어와 타일을 활용해 테이블을 꾸몄다. 파스타마켓 이름답게 토마토/크림/오일 그리고 스테이크 파스타까지 다양한 파스타 종류가 있다. 대표 메뉴인 스파이시로제와 시즌 리코타 클라시카를 주문했다. 간단한 하우스 와인이나 맥주도 식사와 함께 곁들일 수 있다. 리코타 치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