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리뷰

공덕역파스타 서울미트볼) 미트볼이 이렇게 맛있는 음식인지 처음 알았어요

망고스틴. 2021. 2. 9. 23:37

매장입구

- 공덕역에서 도보 7분 정도 걸어오다가 골목으로 들어오면 보이는 서울 미트볼 공덕점.

매장전경
매장 내부1

- 매장 내부는 베이직한 인테리어.

매장내부2
메뉴판1
메뉴판2

- 서울 미트볼+라이스와 스파이시토마토 +미트볼을 주문했다.
- 근데 왜 메뉴이름 사이에 +를 붙였을까..뭔가 더 주는 보너스 느낌을 유도한 걸까..

스파이시토마토와 서울미트볼

 

 

 

스파이시 토마토 + 미트볼 3알

- 생각보다 맛있는 파스타!
- 파스타가 의외로 맛있다. 스파이시소스가 감질나게 맵다. 대놓고 맵지도 않고, 아예 미미하지도 않다. 맛있게 맵다. 면도 탄력있게 얇고 식감이 좋은 면.
- 그리고 미트볼도 스파이시 소스와 정말 잘 어울린다. 소스에 범벅이 되서 나오지 않아 원하는 만큼 소스를 버무려 먹을 수 있다.

김이 모락모락
서울미트볼+라이스

- 서울미트볼라이스는 다채로운 구성이다. 미트볼에 감자튀김에, 샐러드에, 에그후라이에 라이스까지. 아 그리고 빵도 숨어있다.
- 미트볼은 스파이시 파스타에 나왔던 것과는 달리 그레이비 소스와 마요네즈에 흠뻑 담근 상태로 나온다.

- 미트볼은 두 메뉴 다 맛있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파스타에 나왔던 것처럼 소스에 절이지 않고 담백하게 나온 게 조금 더 좋았다..
- 서울미트볼+라이스 메뉴는 무난한 맛이다. 뭔가 뛰어나게 맛나는 메뉴는 아니다. 샐러드도 무난.감튀도 무난. 빵은 바삭한 식감보다는 부드러운 식감

무난해~
미트볼은 맛나

이 식당의 TMI

핸드메이드 미트볼 맛있음 굿.

- 핸드메이드 미트볼
- 미트볼을 매장 내에서 손으로 직접 빚는다(?).
- 영업종료 시간즈음에 직원들이 다진고기를 가득 담아둔 스텐 다야를 테이블에 올려두고 열심히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숙련된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