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풍미가 은은하게 맛있는
카페 마마스의
소고기 가지 파니니
여의도 IFC 카페마마스는 L1층에 있다.
영화 보기 전 간단한 저녁식사할 겸 들렀는데..
웨이팅이 있네?
평일 저녁에도 웨이팅이 있는 IFC 카페마마스
7시쯤에 갔는데, 한 10분 기다린 것 같다.
식사 메뉴로는
샐러드, 샌드위치, 파니니, 수프
음료 메뉴는
다양한 과일주스
식사류는 소고기 가지 파니니와 닭가슴살 샐러드
음료는 토마토와 청포도 케일 주스를 주문했다.
건강한 맛의 담백한 토마토 주스
새콤하게 달달한 청포도 케일 주스
카페마마스의 시그니처답게
진짜 맛있는 청포도 케일 주스
첫 맛은 달고, 끝 맛은 약간 신맛이 느껴진다.
토마토 주스는 무난한 편이다.
데리야끼 소스에 찍어 먹는
돈까스 느낌이 나는
닭가슴살 샐러드
비주얼은 약간 돈까스, 근데 맛도 약간 돈까스?
그리고 카레 가루를 묻혀서 맛을 낸 닭가슴살이다.
발사믹 소스를 뿌려 먹는 샐러드는
아삭한 식감보다는 숨이 많이 죽어 있는 편이다.
샐러드보다 맛있는
카페 마마스의 파니니
포만감을 주는 치즈가 가득하고,
풍미가 좋은 가지와 불고기의
완벽한 조화가 느껴진다.
치즈가 늘어나는 비주얼을 보는 재미
치즈 폭발. 치즈가 엄청나다.
치즈가 가득하나 카페마마스의 파니니
파니니를 칼로 자른다.
그리고 길게 늘어나는 치즈를 보면
맛에 대한 기대감도 같이 늘어난다.
이 카페의 TMI
과일과 과일상자를 쌓아둔 선반 인테리어
선반에 놓여 있는 과일과 상자는
실제로 쓰이는 식재료인 것 같다.
샐러드, 샌드위치, 과일주스 브런치 카페여서
그런지 큰 위화감이 없다.
내부 식재료 창고 공간을 조금이라도? 아끼면서
효율적인 인테리어를 한 것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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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마마스I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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