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 카페) 경의선 숲길 근처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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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한 감성이 느껴지는
공덕역 카페 캡커피


캡커피는 공덕역에서 대흥역방향으로 가는
경의선 숲길을 공덕자이 상가건물에 위치해 있다.

캡커피

티 종류가 많다.
수제청으로 만든 과일 티도 있다.
저녁이니까 레몬티와 캐모마일티를 주문했다.

(메뉴판 위에 테이핑으로 덧붙인 자국들이
그동안 메뉴가 많이 바뀌었음을 보여주는 듯..)

메뉴판

크로플, 토스트, 팬케이크 등
디저트류도 많다.

디저트 메뉴

케이크 종류도 많아요
카페가 크지는 않은데, 종류는 참 많다.

카페 내에 테이블은 한 5석 정도..
아주 작은 카페다

카페 내부 1

아주 새콤한 맛의 레몬티,
진하게 느껴지는 신맛에 온몸이 짜릿


나 같이 신맛 찾는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은 레몬티

 

 

캐모마일티는 향이 좋음!
무난함!

러시아에서 오셨나요..

찻잔은 왠지 러시아 서부,
폴란드 느낌이 나는 도자기

레몬티와 캐모마일

컵 주둥이 마시는 부분이 살짝 굴곡져 있어서
마실 때 입술에 착 감겨서 좋았다.

카페 내부 2

테이블 위에는 따뜻한 조명. 그리고
의자가 생각보다 편하다. 라탄 느낌의 의자.

포토 스폿

카페 뒤쪽에 큰 전신거울도 있어서
포토스팟으로 활용 가능

공덕역 근처 경의선 숲길 산책하다가
잠깐 카페에 들러 쉬고 싶을 때 딱 좋은 캡커피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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