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의 중요성
요즘 들어 사람들의 반응이라는 게 새삼 새롭게 다가온다. 과연 크게 논란이 있을까 싶었던 것들이 최근 광고 불매나 심지어 방송 폐지까지 이어지는 것을 보면서 갑작스러운 이슈도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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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제작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 중요성을 가지는 핵심 변수였음을 드러내는 최근의 논란들에 대해 생각을 정리한 광고기획자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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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경제학의 개념 활용이 흥미로운 글.
*별로 중요하지 않은 요인(Supposedly Irrelevant Factor, SIF)
3.
글 마지막에 미디어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특정 미디어에서 인식 변화 효과에 대한 연구의 화두를 던지는 게 흥미로움. (ex. 구멍가게에서 파는 맥주 vs 고급 리조트에서 파는 맥주). 또 다른 예로 페이스북에서 광고하는 제품과 황금시간대에 TV 광고를 하는 제품이냐에 따른 소비자의 인식 변화를 알아볼 수도 있을 것 같다.
4.
개인적으로 분명히 같은 제품이어도 미디어에 따라서 인식이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함. 아무리 좋은 제품도 매체가 주는 느낌이 구리면, 그 제품에 대한 신뢰도 또한 같이 하락할 것 같음. 단순하게 생각해서 '페이스북에서 광고하는 제품은 일단 거른다'라는 여론도 있는 걸 보면 말이다.
#HS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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