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주는 헬레스 라거와 IPA, 안주는 스위트 포테토 프라이 (는 고구마튀김)
- 헬레스 라거는 TEKU GLASS (9,000원)
IPA는 IRISH (8,000원)에 담았다
- 헬레스 라거는 황금색 빛깔이 매력적이고, 부드러우면서 깔끔한 라거.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을 맥주. 감튀나 치킨이나 어느 안주에든 잘 어울릴 수 있음
- 데블스 IPA는 붉은 갈색을 띄면서 과실향이 찐하게 나는 IPA. IPA답게 아주아주 쌉싸름한 맛이 난다.
- 데블스도어는 맥주 종류마다 가격이 있는 게 아니라 글래스 용량에 따라서 가격이 다르다.
- 제일 작은 IRISH가 330ml 정도 되는 것 같고, 그 밑으로 50ml씩 커진다고 한다.
- 폭탄주 메뉴도 있다. SSG BOMB (누가봐도 신세계 네이밍..)
- 데블스도어 센트럴 시티에서 먹어본 적은 있으나.. 영.. 달콤 쌉싸름한 맛이 매력적이라고 하나..나는 잘 모르겠다
- 감자튀김 처럼 생겼지만, 고구마튀김
- 칠리소스와 사워크림이 진짜 잘 어울리면서 맛있는 고구마 튀김.
- 예전에는 트러플 감자튀김을 시켜 먹어 봤는데,그것도 맛있었다! 트러플 향에 중독성 강한 짭짜름한 감튀 스타일
- 치킨, 피자, 소시지, 샐러드, 버팔로 윙 등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다
- 치킨도 맛있다고 들었다. 가격대는 좀 있지만, 식사를 겸하는 자리에서는 맥주와 같이 먹어도 좋을 듯 하다
- 매장의 컨셉은 스포츠 펍
- 중앙 홀에 스포츠 경기를 틀어주는 큰 모니터가 있고, 사이드 좌석에는 축구 팀의 굿즈들이 걸려 있다
- 스포츠 펍 이미지, 느낌을 주기 위한 프리미어리그 축구 팀의 유니폼 등의 굿즈들
- 센트럴 시티 데블스도어만큼 매장이 크진 않지만, 왠만한 IFC 식당보다는 큰 규모
- 코로나로 인해 테이블 간 간격을 많이 띄워놨다
이 가게의 TMI
- 데블스 도어 (Devil’s door) 라는 네이밍에 충실하게 악마(언니)동상을 세워놨다. 듬직한 악마 동상은 매장을 들어가자마자 만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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