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우를 넣고 새콤달콤한 소스를 넣은 새우 팟타이
- 새콤달콤 중 달콤이 좀 더 강함
- 보통 팟타이를 시키면 땅콩가루를 뿌려서 나오는데 콘타이는 그렇지 않고, 테이블에 비치된 땅콩가루를 뿌려서 먹으면 된다 (덕분에 땅콩가루를 팍팍 뿌릴 수 있었다)
- 알러지가 있는 사람에 대한 배려인 듯
- 신맛, 매운맛, 짠맛, 단맛 4가지 맛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똠양꿍..
- 비주얼은..대학교 MT 둘째 날 아침에 먹다 남은 새우넣고 끓인 해장라면 좀 그렇지만 태국 현지느낌이 확 나는 허브향(갈랑갈, 레몬그라스, 라임잎) 을 찐하게 느낄 수 있다
- 아무래도 시켜먹는 사람이 별로 없는지 비주얼에는 신경이 덜 쓰인 느낌
- 한국인이면 이런 국물에 밥을 빼놓을 수 없기에 공기밥 추가.
- 옆 테이블에서 뿌팟퐁 커리를 시켜 먹는데, 맛있어 보였다. 가격은 35,000원으로 비싼 편이다
- 팟타이 종류는 한 가지 밖에 없긴 하지만, 보통 새우팟타이를 많이 먹으니까..통과.
- 쌀국수 메뉴도 종류가 다양하다
- 태국 볶음밥은 역시 파인애플에 볶음밥. 그리고 오이가 곁들여 나오는 게 맛..
- 볶음요리, 똠양꿍 그리고 기타요리 부터는 태국음식 찐 마니아가 아니라면 도전의식이 필요한 메뉴들이 보인다.. 참돔요리라..
- 그리고 술 안주류들이 대부분이다
- 태국맥주인 싱하, 창 비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 Sangsom (생솜) (샘숭..samsung?) 이라는 태국 전통 럼주도 있다. 주류 메뉴에도 신경을 많이 쓴 느낌.
(다음날 숙취가 없어 깔끔하다는 말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혹시라도 숙취가 있다면 쌀국수로 해장하라면서 재방문을 유도한다..)
- 브랜드 컬러는 옐로우.
- 콘타이의 슬로건은 ‘태국보다 맛있는 태국음식점’.
- 오리지날을 뛰어넘겠다는 야망이 느껴지는 캐치프레이즈 느낌이다. (물론 가격은 이미 오리지날을 뛰어넘었다)
끝.
이 식당의 TMI
- 피쉬소스 같은 조미료를 판다 (a.k.a 멸치액젓) 가격은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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