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당은 마포역 1번출구를 나와서 꺾자마자 있다.
- 각종 부위가 섞여 나오는 작은 소 한마리를 시켜본다. 근데 900g에 45,000원!? 소고기 치고 엄청 싸다. 역시 정육식당 답게 엄청 싼건가? (설마 한우..?)
- 삼겹살도 있고, 식사류도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 힝 속았지? 역시 미국산이다. 하지만 미국산도 한우와 크게 퀄리티가 차이나지 않는다.
- 비주얼과 마블링이 꽤 괜찮은 고기.
- 우삼겹부터 먹으라고 안내를 해준다. 아마 기름이 많은 우삼겹을 먼저 구워 팬에 기름칠을 하는 의도인 것 같다.
- 고기를 올려놓을 수 있는 받침대가 있어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다. 다만, 불이 쎄면 받침대 위에서도 고기가 타니 주의가 필요하다.
- 작은 소 한마리가 2~3인용이다 보니 둘이서 먹었더니 고기가 남았다. 남은 고기는 포장이 가능해 포장을 요청했다. (집 가서 꾸워 먹어야징..)
이 식당의 TMI
- 상차림비가 있다. (노량진 수산시장도 아니고) 차라리 고기값에 가격을 녹이시지.. 쌈 야채를 엄청 먹는 사람이 아니라면 솔직히 좀 아까운 마음이 드는 게 현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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