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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기획자의 관점에서 보는 논란이 되는 광고 제품 불매, 드라마 폐지

https://blog.hsad.co.kr/3040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의 중요성 요즘 들어 사람들의 반응이라는 게 새삼 새롭게 다가온다. 과연 크게 논란이 있을까 싶었던 것들이 최근 광고 불매나 심지어 방송 폐지까지 이어지는 것을 보면서 갑작스러운 이슈도 그렇지만 blog.hsad.co.kr 1 콘텐츠 제작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 중요성을 가지는 핵심 변수였음을 드러내는 최근의 논란들에 대해 생각을 정리한 광고기획자의 글. 2 행동경제학의 개념 활용이 흥미로운 글. *별로 중요하지 않은 요인(Supposedly Irrelevant Factor, SIF) 3. 글 마지막에 미디어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특정 미디어에서 인식 변화 효과에 대한 연구의 화두를 던지는 게 흥미로움. (..

일상.생각 2021.04.20

공덕 카페) 경의선 숲길 근처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카페

아늑한 감성이 느껴지는 공덕역 카페 캡커피 캡커피는 공덕역에서 대흥역방향으로 가는 경의선 숲길을 공덕자이 상가건물에 위치해 있다. 티 종류가 많다. 수제청으로 만든 과일 티도 있다. 저녁이니까 레몬티와 캐모마일티를 주문했다. (메뉴판 위에 테이핑으로 덧붙인 자국들이 그동안 메뉴가 많이 바뀌었음을 보여주는 듯..) 크로플, 토스트, 팬케이크 등 디저트류도 많다. 케이크 종류도 많아요 카페가 크지는 않은데, 종류는 참 많다. 카페 내에 테이블은 한 5석 정도.. 아주 작은 카페다 아주 새콤한 맛의 레몬티, 진하게 느껴지는 신맛에 온몸이 짜릿 나 같이 신맛 찾는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은 레몬티 캐모마일티는 향이 좋음! 무난함! 찻잔은 왠지 러시아 서부, 폴란드 느낌이 나는 도자기 컵 주둥이 마시는 부분이 살짝..

맛집리뷰 2021.04.14

강서구에서 꼭 먹어봐야 할 닭볶음탕 맛집_ 수요미식회 강서구 맛집

매콤한 닭볶음탕의 정석 강서구 맛집, 예진닭한마리 강서구 맛집 예진닭한마리는 강서구청 사거리 먹자골목 쪽에 있다. 아주아주 유흥가 사이에 고고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예진 닭한마리산낙지 서울 본점. 수요미식회에도 나온 이곳은 사실 산낙지를 넣어주는 닭한마리집으로 유명한데,, 하지만 칼칼한 게 당기는 우리는,, 닭도리탕으로 간다! 닭한마리, 닭도리탕 뿐만 아니라 토종닭 백숙, 토종 옻닭도 되는 듯하다.​ 집 반찬 같은 푸짐한 밑반찬 구성 밑반찬이 아주 푸짐한 편이다. 메인 메뉴 나오기 전 밑반찬 하나씩 집어먹으면 아주 꿀맛 이지용? 김치 종류의 밑반찬 열무김치, 깍두기, 배추 겉절이 콩나물, 마늘쫑 장아찌, 깻잎절임도 있고요 다 익혀서 나온 닭도리탕 한번 팍 끓이고 먹으면 된다고 했다. 매콤하면서 단맛이 확..

맛집리뷰 2021.04.13

공덕 닭발왕) 믿고 먹을 수 있는 국내산 닭발집. 술안주로 딱.

매콤한 닭발과 바삭한 닭똥집으로 유명한 공덕 닭발왕 공덕역 6번 출구에서 족발, 마포 전 골목 쪽을 지나 쭉 더 들어가면 나오는 공덕 닭발왕 마포전골목, 족발거리와는 다르게 살짝 조용함이 느껴지는 골목에 있다. 술안주로 먹기 딱 좋은 메뉴들 세트메뉴로는 닭발과 계란찜, 주먹밥이 대부분. 국물 닭발, 무뼈닭발, 통닭발 등 종류가 다양함! 단품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나와 친구, 2명이 갔으므로 직화 무뼈닭발과 닭똥집 튀김을 주문했다 생각보다 알찬 기본 안주, 오뎅탕과 떡꼬치 닭발, 닭똥집은 씹어 먹는 안주여서 살짝 술 먹을 때 부담될 수도 있다. 그래서 술 먹을 때 꼭 국물 찾는 사람들을 위한 맞춤 안주, 오뎅탕 되시겠다. 술꾼들에게 아주 좋은 기본 안주, 오뎅탕. 달달한 떡꼬치도 준다. 메인 메뉴가 나오..

맛집리뷰 2021.04.13

에어비앤비와 부킹닷컴도 못하는 일을 해낸 스타트업 _ 창업가의 생각노트

제주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도시. 관광도시인 만큼 여행, 숙박 관련 스타트업들이 많은 곳이다. '다자요'는 제주도 내 숙소를 추천, 중개하는 플랫폼으로 숙박 스타트업들 중 하나였다. 하지만 경쟁이 치열한 만큼 성과를 내기는 어려웠다. '다자요'의 남성준 대표는 처음부터 문제를 다시 돌아보기 시작했다. 제주도를 돌아보던 그는 서귀포의 한적한 마을에 빈집들이 많은 것을 발견한다. 폐가를 보며 남 대표는 생각했다. 제주다움이 느껴지는 곳에 있는 빈집들을 활용해 빈집 소유주와 여행객들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다자요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빈집을 건물주에게 공짜로 빌리고, 잘 고쳐서 여행객들에게 머물 곳을 제공하는 회사" 로컬다운 여행 경험을 추구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독서기록 2021.04.10

서촌 카페 옥인23) 여유가 느껴지는 공간에서 크로플 먹기

서촌 마을이 있는 옥인동에서 한적하게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옥인23은 서촌 마을이 있는 옥인동에 있다. 그래서 옥인 23이라는 가게명인 듯? 옥인동은 처음 들어보는데.. 찾아보니 서촌 마을 ~ 인왕산에 걸쳐져 있는 동네다.​ 옥인23은 식당, 카페가 많은 서촌 중심 골목에서 좀 빠져나와 다소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다. 카페 안쪽에 큰 전신 거울이 있어 사진 한 장 찍을 수 있다.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카페에 사람이 다소 없는 편이다. 코시국에는 아주 훌륭한.. 카페 카페류, 티 종류는 다 있고, 브런치 샌드위치와 디저트로 크로플이 있다. 크로플 종류도 그냥 크로플과 브라운치즈 크로플이 있다. + 아이스크림 옵션까지 술도 팝니다. 근데 이제 다시 보니 소주도 파네..? 그 와중에 한라산도 있다. (안주..

맛집리뷰 2021.04.08

방배동 빵집 카페 쁘띠빵빵) 크로아상 러버들은 주목해 주세요

달달한 빵 종류가 많은 방배동 빵집 쁘띠빵빵 쁘띠빵빵은 방배동 카페골목 쪽에 숨어있다. (한샘 디자인팀 사무실 근처) 주상복합 건물 1층에 위치한 쁘띠빵빵. 보기만 해도 달달함이 느껴지는 다양한 빵 종류 기본 크로아상부터 아몬드 크로아상, 피스타치오 크림이 올라간 크로아상, 시나몬롤 등 슈가파우더를 적극 활용한 비주얼이 좋은 빵들이 많다.. 마음 같아서는 다 담고 싶지만, 가격대가 은근 있는 빵 친구들이기에,, 기본 크로아상과 시나몬롤만 담았다. 식사 대용으로도 좋을 것 같은 샌드위치와 바게트도 있다. 다음에는 바게트를 먹어봐야겠다.. ​ 프랑스 버터 쿠키라는 갈레트 브레통..? 작은 쿠키류도 있다. ​빵과 같이 먹기 좋은 카페도 판매한다. 크로아상이 약간 크기가 있다. 아주 바삭한 겉식감과 속은 쫀득하..

맛집리뷰 2021.04.07

더현대서울 맛집) 가족끼리 식사하기 좋은 식당은 어디?

깔끔하고 든든한 한 끼 더현대서울 비빔밥 맛집, 가족회관 비빔밥 맛집 가족회관은 더현대서울 6층에 있다. 푸드코트처럼 마련된 한쪽 면에 숨어있는 느낌. 얼핏 보면 지나치기 쉽다 40년 전통 전주비빔밥으로 소개하고 있다. 전주음식 명인 제1호.. 대한민국 식품명인 39호.. 각종 명인은 다 휩쓰신 듯하다. 입구 쪽에 손을 씻을 수 있는 싱크대도 있다. 원조 전주비빔밥이 대표 메뉴 소불고기, 낙지볶음 돌솥비빔밥도 있다. 비빔밥 메뉴들이 메인. 비빔밥이 싫다면,, 찌개나 국밥 아니면 직화 돼지구이나 소 불고기 구이를 먹어도 좋을 듯하다. 전주비빔밥과 돌솥비빔밥을 주문하고, 곁들임 메뉴로 육전도 하나 시켰다! 깨끗하고 신선한 느낌의 나물과 채소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비빔밥 깔끔하게 손질된 재료들이 담백하다. ..

맛집리뷰 2021.04.06

요즘 서촌 가면 꼭 먹어봐야 할 퓨전이탈리안 레스토랑_ 서촌 맛집 고치비

라자냐와 리조또가 맛있는 서촌 맛집 고치비 서촌 맛집 고치비는 "제주도와 각 지방에 재료를 이용한" 퓨전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입구에 있는 간판이 특이하다. 제주스러움이 느껴지는 현무암 재질의 간판. ​ 매장은 크진 않다. 일반 좌석으로는 5 테이블 정도 있고, 바 테이블 자리가 4개 정도 있다. 그래서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를 앉기가 힘들다. 일요일 오후에 갔는데 다행히도 1 자리가 남아있었다. "고치비"는 고씨 집안을 뜻하는 제주 방언 사장님 성이 고 씨인 듯하다. 고치비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므로 샐러드 / 애피타이저 / 리조또 / 파스타 스테이크 등의 메뉴가 가능하다. 제주 컨셉 레스토랑답게 메뉴들은 제주산 돌문어, 딱새우, 흑돼지, 돔베 고기 와 같은 제주 재료를 적극 활용한 요리들 다 맛있어..

맛집리뷰 2021.04.05

공덕역 카페 요거트맨) 경의선 숲길 걷기 전에 들러야 하는 디저트 카페

경의선 숲길 산책하다가 가볍게 즐기기 좋은 요거트맨 공덕역 카페 요거트맨은 공덕역에서 대흥역방향으로 경의선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나온다. 매장은 크지 않고, 테이크아웃을 많이 하는 편이다. ​ 요거트맨에서는 키오스크로 주문을 한다. 종류가 많아 베스트 메뉴를 참고하는 게 좋다. 좋은 점은 베이스를 요거트로 선택할 수도 있고, 아이스크림으로 선택할 수도 있다! 겨울이 다 끝나가는데도 딸기 공급이 많아서 그런지 딸기를 담은 메뉴가 있다. 이름은 딸기초과​ 딸기초과를 아이스크림 베이스로 시키고, 밀초바를 요거트 베이스로 주문했다. 키오스크 위에 놓인 컵을 보면 사이즈 참고가 가능하면 된다. 생각보다 레귤러, 라지 사이즈가 작으니 하나 시켜서 둘이 나눠 먹으면 필시 부족하다.. 제철 생딸기가 듬뿍 들어간 요거..

맛집리뷰 2021.04.04